신작 & 재입고 프레임
2019.05.14
노인성 백내장과 선글라스
60세를 맞이하는 시니어들의 화두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백내장'입니다.
저희 가게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께도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백내장, 사실 시니어들만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분들도 다른 질환의 합병증 등으로 앓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니어들이 걱정하는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노인성 백내장'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백내장이란 대체 어떤 병인가요?
눈의 단면도입니다.
여기에 수정체라는 초점을 맞추기 위한 렌즈가 들어있는데, 이 렌즈가 오랜 세월 자외선에 노출되어 축적된 것 등으로 인해 '하얗게 탁해진다'고 합니다.'노인성 백내장(노화성 백내장)'라고 하는 것입니다.
눈 안이 혼탁해져서 안경 도수를 바꿔도 시력에 큰 변화가 없고, 가벼운 백내장 진단을 받은 고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이야기하는 것은 어쨌든'눈부시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혼탁한 수정체에 들어온 빛이 산란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선글라스입니다.
아까 가벼운 백내장 진단을 받은 분들이 '눈부심'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자외선'은 평소 사용하는 투명 안경렌즈로도 충분히 차단할 수 있지만 '눈부심'은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컬러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요즘은 눈부심 방지 렌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선글라스를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도 있고, 원근감 있는 렌즈로 만들 수도 있고, 거기에 색이 변하는 디밍 기능이나 필터로 잡광을 차단하는 편광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특히 햇볕이 강한 봄, 여름에는 선글라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점에서는 백내장 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가까운 안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