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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재택근무 시 돋보기 선택 방법

사실 어려운 도수라는 개념도 +1.00 +2.00 +3.00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노안경의 영향도 있습니다,

노안경만 놓고 보면 도수라는 것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노안 안경의 도수라는 것은 원거리 도수가 '0'인 도수, 즉 근시도 원시도 난시도 없는 도수가 더 좋다,

적당한 나이가 되었을 때 이 정도의 도수의 노안경을 쓰면 손이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老眼鏡(노안경)

그렇다면 근시, 원시, 난시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입니다.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맞춤으로 측정하여 제작해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늘었다는 분들이 기존 안경으로는 손이나 컴퓨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며

안경을 새로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죠. 지금까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거리를,

어느 날 갑자기 몇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봐야 하는 일이 생겼으니까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편안한 노안경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안경점에가기 전에,,..,집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나 태블릿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정확하게 측정해 주세요.<ーーーこれとても重要

 

전문 안경사는 '0.00센티미터를 잘 보이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정확하게 그 거리에 초점이 맞춰진 돋보기를 만들어 줍니다.

일반적으로 35cm에서 40cm 정도에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대부분의 컴퓨터의 거리는

흐릿해져 버립니다.

 

그렇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는 거리는 컴퓨터와 맞추면 거리가 멀어진다는 뜻인가?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더 많다.

 

물론 끊임없는 렌즈 설계의 연구 성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렌즈는 이미 세상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깊이입니다.

위 그림의 왼쪽부터 원근양용 렌즈, 원근양용 렌즈(근거리 중심), 중근용 렌즈, 근거리 양면 렌즈

라고 업계에서는 부르는 것입니다. (요즘은 고객들이 알기 쉽게 실내용 렌즈, PC용 렌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중근용 및 근용 양면착용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돋보기의 요소에 깊이를 더한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렌즈를 사용하면 손도 보이고, 컴퓨터도 보이고, 심지어 TV도 보인다고 한다.

매우 사용하기 편한 안경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일반 노안경은 기본적으로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매우 깔끔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기에 중근용 렌즈나 근용 렌즈 등 깊이를 더하면 일반 노안렌즈보다 선명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편안하게 컴퓨터를 볼 수 있는 안경이라고 해도 그냥 노안경을 좋다고 하는 분도 있고, 그냥 돋보기를 좋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중근용 렌즈나 근시용 렌즈와 같은 기능성 렌즈가 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화제의 하즈키 루페는'돋보기 위에서'걸지 않으면 본래 제대로 보이지 않아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즈키 루페는 돋보기로 노안경과는 다릅니다.

이쪽은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정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노안경이라고 해도 조금만 신경을 써 주시면 시야와 편의성이 상당히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꼭 매장에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좋은 안경점에서는 반드시 시력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측정할 때 느껴지는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쓴 사람

오사카 료시

1급 안경제작기능사태어나고 자란 곳도 가와사키시 나카하라구. 국내 제조업체, 외국계 IT 기업 등을 거쳐 안경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안경업 이외에도 지역 커뮤니티를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 활동하거나 상점가 활동에 협력하는 등 무사시코스기를 현장에서 즐기면서 지역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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