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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MIDO 전시회 Vol.2

MIDO 전시회도 내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매일 새로운 발견이 있어 즐겁지만, 결과물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조금씩 소개해드릴게요.

안경 전시회라고 하면 안경테만 전시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런 측면도 있지만 사실 안경과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경테는 물론이고 안경 렌즈, 렌즈 깎는 기계, 눈 검사 기계, 콘택트렌즈 등 안경과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MIDO

그리고 각 분야별로 행사장이 구분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가장 화려한 구역부터 소개하겠습니다.

MIDO

이곳은 GUCCI, PRADA, RAY-BAN 등 비교적 누구나 알고 있는 소위 슈퍼 브랜드라고 불리는 회사들이 모여 있는 섹션이다. 부스의 비용과 넓이가 다른 섹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룩소티카, 사필로, 델리고와 같은 대형 기획 및 제조회사가 있고, 그 회사들이 대형 유명 브랜드와 계약을 맺어 안경을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리고, 안경 소매점에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지사가 있지만, 저희 가게는 10년 이상 슈퍼 브랜드의 구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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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에 이르러서는 그 파워가 막강해 제조, 기획, 소매까지 모든 안경 판매망을 과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그런지 전시회에서는 이리도 화려하고 멋진 부스를 꾸미고 있다.

저희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지만, 동영상을 잘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방법은 매우 참고할 만합니다.

MIDO

이곳은 렌즈 섹션입니다.

당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HOYA 부스입니다.
HOYA 외에도 에실로, 트와이스, 로덴스톡, 토카이 광학, 그리고 들어본 적도 없는 이름 모를 렌즈 제조사까지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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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는 국내 미입고 제품이지만, HOYA가 제안하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안경 제작 시스템입니다. 얼굴의 크기와 눈의 위치 등을 모두 측정하여 고객에 맞게 안경테와 렌즈를 모두 3D 프린터로 맞춤 제작한다. 안경테의 베이스 디자인은 벨기에의 유명 브랜드 HOET이 담당했다.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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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점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최신 렌즈'인디비주얼 렌즈'를 만들기 위한 측정기기를 소개하는 데에 각 업체들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차세대 안경렌즈를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알기 쉽게 소개할 수 있을까, 하드웨어도 각 사의 개성을 살린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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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있지만, 안구의 각막 모양을 측정하는 파면수차계입니다. 백내장이나 라식 수술 전 검사 등에 사용되는 완전 의료용 기계입니다. 최근에는 안경 처방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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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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