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메이션
2019.05.03
Yellows Plus 입고되었습니다 Vol.2
Yellows Plus의 두 번째 보고서입니다.
플라스틱 프레임의 템플 부분(포도나무 부분)이 조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플라스틱이 두꺼워질수록 걸림새가 맞지 않거나, 사용 중 걸림새가 꼬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템플을 티타늄으로 만들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이 모델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뒷면에서 본 디테일도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릿지 부분과 템플 부분을 분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제품은 하나의 '연결'로 보이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역시 클래식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브릿지부터 요로이, 템플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무늬가 들어가 있거나, 브릿지 자체가 상당히 견고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등, 심플한 프레임이기에 디테일에 신경을 쓴다는 왕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Yellows Plus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근접 촬영해도 실물보다 디테일이 더 멋져 보이는데, 이 정도면 실물이 더 멋져 보이네요.
심플한 클래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프레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 카테고리: 신작 프레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