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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HOYA에서 새로운 원근용 렌즈 '紬(명주)' 출시
HOYA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원근법 렌즈가 출시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소개하지 않았던 렌즈인데, 오랜만에 제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HOYA LUX 명주(츠무기)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HOYA LUX 紬는 일부 하이엔드 렌즈에만 있던 최신 기술인 '인디비주얼 디자인'을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양면복합렌즈입니다.
https://www.vc.hoya.co.jp/products/progressive/tsumugi.html
그렇다면 애초에 인디비주얼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묻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인디비주얼 렌즈란 왜곡이 적고 잘 보인다는 기존 설계에 더해, 고객이 선택한 프레임의 특징(옆에서 본 각도, 위에서 본 각도, 눈과 렌즈의 거리) 등을 기계로 측정하여 선택한 프레임에 맞게 렌즈 도수를 보정하여 렌즈 제조사가 생각하는 이상치에 최대한 근접한 맞춤형 렌즈를 인디비주얼 렌즈라고 부릅니다. 에 최대한 근접한 맞춤형 렌즈를 인디비주얼 렌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세련된 디자인의 안경테가 많아지고 디자인도 다양해졌지만, 안경점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안경테는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다. 멋진 안경을 썼다고 해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인디비주얼 렌즈는 기본 도수를 고객의 얼굴에 맞게 조절하는 것만으로 이상적인 렌즈 각도가 되도록 렌즈의 도수를 보정하여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는 새로운 설계 방식입니다.
렌즈 설계는 아래와 같으며, 같은 설계로 '손쉬운 시야를 중시하는 원용 렌즈'와 '실내용 렌즈인 중근용 렌즈'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가장 좋은 것을 함께 찾아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디비주얼 렌즈의 좋은 점을 다양하게 소개했는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했나요?
그 해답은 안경테를 고객의 얼굴에 맞게 피팅하여 제조사가 생각하는 이상치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디자인에 따라서는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안경업계에서는 렌즈 자체의 디자인을 개선해 시야를 개선해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고객이 선택한 프레임과 얼굴형에 맞춰 렌즈를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 렌즈의 출시로 당점에서 소개하는 원근용 렌즈 라인업의 거의 절반이 인디비주얼 렌즈가 될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싸구려 매장에서 살 수 없는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렌즈입니다.
고객 중에는 잠을 잘 때 외에는 안경을 벗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꼭 자신에게 맞는 '기분 좋게 보이는 방법'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는 사람
안경의 오사카
오사카 료시
공인안경사 SS급, 세간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비체인점 안경 전문점 2세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천차만별의 다양한 시생활에 대한 희망사항을 세심하게 상담하여 이상적인 렌즈를 제공해 드립니다.
기사 카테고리: 신제품 렌즈 정보